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동맹 휴학 중인 의대생들에게 타운홀 미팅을 제안했습니다.
김정은 서울대 의대학장은 어제(7일) 교수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학생과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는 상황에서, 교수들이 사직서 대신 직접 국민들과 대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8일), 서울대 총장·부총장과 함께 의과대학 학생들을 만나는 '타운홀 미팅'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과 전공의들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복귀를 설득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학장은 또,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정원의 약 10% 증원을 신청했다며,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해 50명 정원을 별도로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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