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금융이해력, 39개국 중 8위…디지털 보안 미흡
우리나라 성인들의 금융 이해 정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조사에 참여한 39개국 가운데 8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우리나라 성인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7점으로, 조사 참여 39개국 평균 60점보다 높았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금융 이해력은 43점으로, 조사에 참여한 28개국 평균 53점에 못 미쳤습니다.
한은은 디지털 활용보다 디지털 보안 관련 질문이 많았던 영향이라며, 웹사이트 비밀번호 정기 변경 미이행 등의 질문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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