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국내 9개 주요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 프로그램을 올해 12개 대학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역 발전 등 기업경영 이슈를 주제로 토론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문제 기반 학습 수업입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포스텍과 연세대, 한양대, 충남대 등 9개 대학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해 목포대, 성신여대, 전남대 등 12개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3년 동안 과목을 수료한 학생은 모두 945명으로, 올해 1학기 이후에는 수료생 천 명을 돌파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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