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의 연휴 기간 중 벌써 이틀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전국 곳곳으로 나들이객들이 이동하고 있는데요.
한국도로교통공사 연결해 주요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양정원 캐스터, 지금 도로 상황 어떤지 전해주시죠.
[캐스터]
연휴 둘째 날인 오늘은 평소 토요일과는 다르게 서울 방향 혼잡이 더 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미 목요일부터 어제까지 많은 차량들이 지방 쪽으로 이동을 했기 때문인데요.
오늘 오후 4시와 6시 사이에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돼서 차라리 이 시간대를 피해서 이동하시는 게 낫겠습니다.
지금도 서서히 서울 방향 정체 구간들 늘어납니다.
충청권 내에서는 1번 경부선과 35번 중부선은 청주 주변, 25번 논안천안선은 천안 일대에서 속도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강원권에서 돌아오는 길은 어떨까요?
60번 고속도로 서울 방향 초입 부근인 양양준비검에서 먼저 정체가 시작되고 이후로는 서양양과 남양주요금소를 시작으로 각각 6~7km 정체입니다.
50번 영동선 인천 쪽으로는 진부 부근 사고 여파 받아서 부분적으로 밀리고 있고요.
이후로 덕평과 둔대를 시작으로 각각 밀리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으로 가는 52번 광주원주선 살펴봅니다.
서원주 부근에서 잠깐 밀렸다가 다시 한 번 흥천이포와 동곤지암에서 지금 주춤하는데 보시는 것처럼 눈발도 날리고 있어서 안전운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1번 경부선 서울 쪽으로는 충청권 내 이동이 가장 답답합니다.
옥산과 청주휴게소 사이로 10km 버겁고요.
반대 부산 쪽으로도 입장부터 북천안까지 7km 차 간격 좁힙니다.
전 좌석 안전띠도 잊지 마시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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