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주년 '3·1절'...윤 대통령 기념사 메시지는? / YTN

YTN news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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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5주년 3·1절입니다.

잠시 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두 번째 3.1절 기념사를 발표합니다.

조진구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일본센터장, 조은지 대통령실 출입기자와 3·1절 기념사 메시지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105주년 3·1절입니다. 잠시 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두 번째 3.1절 기념사를 발표합니다. 관련 내용 조진구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일본센터장 또 조은지 대통령실 출입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잠시 후면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가 있을 예정인데 먼저 센터장님, 윤 대통령, 얼마 전에 3.1 기념예배에도 참석을 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이라고 들었어요.

[조진구]
아마 처음으로 알고 있는데 그만큼 3.1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도 있을 것이고 다만 한 가지 다른 종교단체에서도 유사한 행사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종교적인 그런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게 이게 과연 헌법에 맞느냐 하는 그런 논란의 소지는 약간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3.1절의 의미를 기독교인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그런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3.1절의 의미를 그만큼 중요하게 여기는 거 아니냐는 취지의 설명으로 들리는데요. 조은지 기자, 오늘 기념사와 관련해서 대통령과 대통령실에서도 공을 꽤 많이 들였을 것 같아요.

[기자]
대통령실 출입기자는 3.1절, 광복절 이틀이 대목입니다. 그때 왜냐하면 이거 하러 출입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을 정도인데요. 정부의 국정기조 특히 외교안보 철학을 보여주는 상징 같은 메시지이기 때문인데요. 공교롭게도 3월, 8월 딱 전반기, 후반기 이렇게 국정철학을 보여줄 수 있는 행사고 대통령이 생중계로 하는 원래는 유일한 행사였는데. 물론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도 생중계로 하고 민생토론회도 굉장히 많이 합니다마는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의미가 있는 자리고 북한과 일본, 미국 이런 외신들도 관심이 굉장히 많아서 아마 윤 대통령 메시지가 나오면 오후쯤에는 다른 나라의 반응까지 나올 정도로 의미가 있는 메시지다. 그래서 공을 당연히 많이 들였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신들도 귀를 쫑긋 세우고 어떤 메시지가 나올 것인지 주목하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그런데 ... (중략)

YTN 조진구 ([email protected])
YTN 조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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