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9일 뉴스투나잇
■ 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특별법 부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되돌아온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이른바 '쌍특검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됐습니다. 법안 모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지 못해 폐기됐습니다.
■ 복귀 시한 디데이…"전공의들 돌아와 달라"
정부가 제시한 복귀시한인 오늘, 지금까지 전공의 300명가량이 병원으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주요 상급종합병원의 병원장들은 잇따라 전공의를 향해 업무에 복귀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 여, 신인·여성 부족 지적…'명문갈등' 격화
국민의힘 공천이 종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신인과 청년, 여성의 공천 비율이 낮아 세대교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홍영표, 기동민 등 비명계 의원들이 공천 배제되는 등 '명문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 꽃샘추위로 시작하는 3월…중부 낮에도 영하권
3·1절인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 오타니 쇼헤이, SNS로 깜짝 결혼소식 발표
미국 메이저리그의 일본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깜짝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 결혼상대자는 일본 여성으로만 알려졌으며 내일 결혼에 관해 본인이 취재에 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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