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294명 현장 복귀…사직서 제출 9,997명

정부가 어제(28일) 오전 11시 기준 의료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294명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32곳, 10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10곳이며, 최대 66명이 복귀한 병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사직서를 제출한 소속 전공의는 어제 오후 7시 기준 80.2% 수준인 9,997명으로, 이 가운데 근무지 이탈자는 약 72.8%인 9,0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근무지 이탈자 비율이 연이틀 소폭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임광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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