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케시마의 날'에 "독도는 일본 영토" 되풀이
일본 정부와 시마네현이 22일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계기로 "독도가 자국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시마네현은 이날 오후 현청 소재지에서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일본 내각부에서는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차관급 인사인 히라누마 쇼지로 정무관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은 지난달 30일 일본 국회 연설에서 독도와 관련해 "일본 고유 영토'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상들은 기시다 후미오 현 총리가 외무상이던 2014년 이후 11년간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망언을 지속해왔습니다.
윤석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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