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3월 월드컵 예선부터 정식 감독 체제로
대한축구협회가 다음달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부터 곧바로 정식 감독 체제를 가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오늘(21일) 1차 회의가 끝난 뒤 정식 감독을 곧바로 선임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감독 선임을 6월까지 늦추는 것은 맞지 않고, 임시감독 체제를 꾸리기에는 두 경기만 지휘하려고 하는 감독이 나타날지 의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감독의 국적과 관련해서는 외국인 감독도 배제하지 않는다면서도 "시간이 촉박한 만큼 외국인보다는 내국인 감독으로 의견이 쏠렸다"고 전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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