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민주, 수원무 염태영·용인을 손명수·유성을 황정아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이 제5차 전략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영입인재 공천 결과 등이 나올 전망인데요.
현장으로 가보시겠습니다.
[안규백 / 민주당 전략공관위원장]
새로이 지정한 전략선거구는 현역 의원이 탈당한 서울 영등포갑입니다.
개인적으로 존경해왔던 선배 정치인의 선택에서 상당히 말씀드리기가 안타깝습니다마는 우리 당의 선출직 공직자 시스템은 지난 2015년 김상곤 위원장 이래로 통상 매년 격년 2년 단위로 계속 이런 혁신안을 내서 평가를 해온 것입니다.
그래서 상시적인 의정 활동을 평가로서 당의 체질 개선과 총선 승리에 기여한 제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평가 항목은 약 30개의 항목으로 구조화된 범주 가운데서 상당히 치밀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어느 누구도 원천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저는 불가능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오늘 의결한 후보는 경기 수원무 염태영 전 수원시장, 경기 용인시을의 손명수 전 국토부 차관, 대전 유성구을의 영입인재 6호 황정아 박사입니다.
그리고 경기도 광주시을 경우는 신동헌, 박덕동, 안태준 이 세 분의 후배 가운데 100% 국민경선으로 최종 후보를 선정하였습니다.
앞으로 이제 일반 공관위에서 저희 전략 공간위로 넘어올 부분 중에 한 군데는 이제 젠더 갈등이 있는 문제, 젠더 문제가 이슈화된 그런 연루된 경우에 일반 유권자 국민 시각에서 판단했을 때 심각한 도덕적 하자가 있는 경우에 아마도 이제 전략 후보자의 공천 검토가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런 혁신 공천 과정을 통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될 수 있지만은 산고의 고통을 감내한 후에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듯이 오늘의 전통이 더불어민주당 혁신과 신뢰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여러가지 혁신 이런 과정 또 개혁과정을 많이 지켜봐 주시고 우리 국민들과 당원 동지님께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차기 회의는 금요일날 오후에 추후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기자]
임종석 실장에게 직접 연락하셔서 송파갑 출마 타진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연유인지 궁금하고요.
[안규백 / 민주당 전략공관위원장]
지금 당의 전략 자산에 아주 유능한 분들은 저희들이 그 지역 여타 지역에 미치는 파장이 크기 때문에 그분들을 우리당의 당세가 강한 지역보다는 중간 정도에 있는 그런 당세 강한 지역 가서 좀 당을 위해서 헌신해달라 이런 취지에서 제가 송파의 어떤 지역을 제가 요청을 한 바는 사실입니다.
[기자]
개인자격을 하신 게 아니라 전략공관위원장으로.
[안규백 / 민주당 전략공관위원장]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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