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SPC, 제빵공장 사망사고 후 안전에 520억원 투자 外

연합뉴스TV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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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SPC, 제빵공장 사망사고 후 안전에 520억원 투자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0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PC, 제빵공장 사망사고 후 안전에 520억원 투자

SPC그룹이 지난 2022년 평택 제빵공장 직원 사망사고 이후 지금까지 안전에 52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SPC안전경영위원회는 어제(19일) 샤니 성남공장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안전경영 활동을 보고받았는데요.

그룹은 2025년까지 안전보건 분야에 1천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 달까지 520억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계획보다 20% 빠른 속도라고 밝혔습니다.

▶ LG전자, AI로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고장 예측

LG전자가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의 고장 발생 가능성을 미리 잡아냅니다.

새로 도입될 AI 고장예측 기능은 이상 신호가 발견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장 징후를 정교하게 예측해 냅니다.

LG전자는 이런 조치로 여름과 겨울 성수기에 서비스가 몰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우리은행, 1인당 최대 30만원 학자금 대출 이자 환급

우리은행이 학자금 대출 원리금을 성실하게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소득과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이자를 환급해줍니다.

우리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청년 학자금 대출 캐시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달 말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보유하고 연체 없이 원리금을 갚아온 청년이라면 누구든 캐시백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삼양그룹 장학재단, 장학금 10억5천만원 지원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이 올해 장학생 155명을 선정해 장학금 10억 5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이며, 수당재단은 김연수 회장과 자제들이 1968년 설립했습니다.

▶ 스타벅스 직원 학업 지원으로 학사 400여명 배출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4년도 한양사이버대학 학위수여식에서 63명의 스타벅스 직원이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6년부터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학사 학위가 없는 직원을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SPC그룹 #LG전자 #우리은행 #삼양그룹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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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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