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9일 라이브투데이1부
■ 전공의들 의대 증원 반발…오늘부터 병원 떠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이 현실화했습니다. '빅5 병원' 중 세브란스병원의 일부 전공의들은 오늘부터 사직서 제출과 함께 근무를 중단하고, 서울대와 삼성서울 등 나머지 빅5 병원 전공의들도 내일 오전 6시를 기해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 한총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 주재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합니다. 회의에서는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환자 불편 방지 등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2월 임시국회 시작…쌍특검 재표결 공방 예상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2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2월 국회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안, 이른바 쌍특검 법안의 재표결 문제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민주, 비명 현역 제외한 무더기 여론조사 논란
더불어민주당에서 '비명계'는 빠지고, '친명계' 후보만 보기에 제시된 여론조사가 잇따라 돌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86 운동권, 재판 중인 일부 현역 의원들도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빠지는 등 공천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나발니 추모 물결…미 '러, 테러지원국 지정' 추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인 나발니가 돌연 사망한 뒤 맞은 첫 주말, 세계 각국에서는 뜨거운 추모 열기가 이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는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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