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내수 진작을 목표로 문화·관광 소비 유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동안의 춘제, 음력 설 연휴 기간에 중국 내 여행객이 1년 전에 비해 3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중앙 CCTV는 문화여유부 통계를 인용해 연휴 기간 중국 내 여행객이 4억 7천 400만 명으로 작년보다 34.3% 늘었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9.0% 증가했다고 집계했습니다.
CCTV는 "정책과 공급, 선전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으로 주민들의 여행 의지가 높아졌고, 여행자 숫자와 지출 비용 등 다양한 지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서봉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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