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직원 36%, 직장내괴롭힘 겪거나 목격"
서울시청 직원 10명 중 서너명 꼴로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하거나 목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2023년 서울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연구용역 보고서'에는 36%가량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겪거나 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지난해 9월 본청과 59개 사업소 직원 1만 1천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모욕이 54.4%로 가장 높았고 이어 업무적 괴롭힘과 부당대우, 차별과 배제 유형이 뒤를 이었습니다.
윤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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