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내년부터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도 무상급식"
한덕수 국무총리는 학력이 인정되는 평생교육기관 재학생에게도 "내년부터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16일) 열린 학력인정 청암중고등학교 졸업식 축사에서 "학평 교직원의 처우와 학교운영비를 대폭 개선하는 등 정규학교와의 격차를 해소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졸업생들은 42세부터 91세까지로, 평균 연령이 약 70세인 만학도 296명입니다.
졸업식엔 경북 칠곡군의 할매래퍼 '수니와 7공주' 멤버들이 졸업생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만든 뮤직비디오도 상영됐습니다.
조한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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