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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지옥이 된 축제 현장..."비명 지르며 달렸다" / YTN

YTN news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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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슈퍼볼 승리 퍼레이드 중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 상황, 영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현장에 커다란 텐트가 세워져 있고,

주변으로 많은 인원이 모여있습니다.

검정색 옷을 입은 경찰 인력도 곳곳에 보입니다

구급차도 보이고요.

그 사이로 환자 1명이 들것에 실려 가는 모습 볼 수가 있습니다.

도로 코너 한 켠과, 또 화면 우측으로 보이는 가로등에 폴리스라인이 둘러쳐진 모습 볼 수 있는데요.

폴리스라인 안팎으로 검은색 방탄복을 입은 인력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곳은 현지시간으로 14일, 미국 미주리주에 있는 캔자스시티 유니언역 인근입니다.

프로풋볼 슈퍼볼에서 우승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우승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렸는데,

축하하는 퍼레이드 도중 총격이 발생한 겁니다.

[축제 참가자 : 행사를 마치고 우버를 잡아서 집에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물 밀듯이 밀려왔고, 달리면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무슨 상황인지도 몰랐지만 저희도 그냥 달렸어요. 어떤 여자가 울면서, 누군가 총에 맞았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목격자들을 통해 당시 얼마나 현장이 아수라장이었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데요.

총격 사건 이후, 해당 장소에선 부상자와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20명 정도가 다쳤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는데요.

경찰은 총격과 관련해 현장에서 무기를 소지하고 있던 3명을 체포하고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자 : 박희재
자막뉴스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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