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갑자기 봄 날씨…2월에 한낮 20도 '이상 고온'
2월 중순인데 때아닌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이 영상 16도를 넘어서면서 4월 초순 같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고온 현상이 언제까지 이어지는지, 자세한 날씨 전망과 함께 올해 봄꽃 개화 전망까지, 김재훈 기상 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아직 2월인데 요즘 날씨만 보면 4월 같습니다. 연일 때아닌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도 많이 따뜻했죠?
날씨가 너무 앞서가고 있어서 걱정도 되는데요. 한 달 일찍 찾아온 봄 날씨 원인은 무엇입니까?
한국은 이상고온이 나타나고 있지만, 최근 미국 서부에서는 이례적인 폭풍우가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구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나타나고 있는데, 엘니뇨의 영향이라고 봐야 할까요?
이번 겨울도 대체로 포근했고, 2월부터 봄 날씨가 나타나면서 올해는 봄꽃들도 예년보다 일찍 필 것이란 전망이라고요?
오늘 남부지방,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 고온 현상도 한풀 꺾일까요?
갑자기 찾아온 봄 날씨에 겨울옷을 정리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음 주에도 봄 날씨가 이어지는지, 아니면 다시 추위가 찾아오는지 궁금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