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2월 8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왜 갑자기 칙칙폭폭이야, 이런 생각을 하신 분들이 계실 터인데. 오늘 국민의힘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사실상 오늘부터 고향에 가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에 첫 번째로 맞는 명절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기차가 다니는 서울역에 귀성 인사에 나섰습니다.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잠깐 영상으로 보시죠. 조금 전의 모습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귀성 인사 서울역을 찾았는데. 동료 시민 여러분들 고향 안전하게 다녀오십시오, 이런 인사를 나누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진 촬영도 많이 있었고 한 비대위원장님 사인 좀 해주세요, 이렇게 보시는 바와 같이 사인도 해주었고요. 그런데 시청자 여러분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무언가 동료 시민들에게 한 장씩 저렇게 나누어 주고 있는 것 보이시죠. 잠깐만. 저것이 무엇일까. 이것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먼저 어깨 띠 먼저 볼까요. 어깨띠에는 앞면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되어 있고 뒷면에는 동료 시민과 함께. 이렇게 적혀 있는 어깨띠도 했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저렇게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한 장씩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무언가 나누어주고 있는데 이것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손 편지랍니다, 손 편지. 이런 손 편지였어요. 여러 가지 문장이 있는데 이런 문장이 있었어요. 동료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함께 가면 무엇이 된다? 길이 됩니다. 한동훈. 이렇게 손 편지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문장은 다 똑같은데요. 색깔과 디자인이 좀 다르죠. 다른 버전의 손 글씨도 있었어요. 어떻습니까, 서정욱 변호사님.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제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에 첫 명절 인사에 나섰네요. 어떤 모습으로 평가가 되십니까?
[서정욱 변호사]
제가 알기로는 직접 손 글씨 있잖아요. 이것은 처음 봅니다. 첫 구절이 무엇이냐, 옛날에 정치 입문할 때 이런 말 했잖아요. 저는 되고 싶은 것은 없었지만 하고 싶은 것은 참 많았다. 이것이 첫 구절입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구절이 동료 시민 모두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저는 동료 시민이라는 말이 너무 좋아요. (동료 시민.) 동료. 이것은 연대감입니다. 시민은 자유주의. 서로 자유로우면서도 서로 연대하는 압축된 것이 동료 시민이다, 이 표현이 너무 와 닿고요. 아마 직접 오늘 설날에 나서가지고 손 글씨로 나누어주기 때문에 반응이 옛날에 지도부가 나온 이런 것보다는 상당히 팬덤층이 있기 때문에 저런 열광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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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