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엽니다.

사전에 예고되지 않았던 회견인데, 오는 4월 총선에 적용될 선거제 개편과 관련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립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리 민주주의, 한 번도 저절로 온 적 없어"

"국민은 언제나 옳았고, 더디지만 역사는 진보한다는 믿음"

"이번 총선 과제 분명…무도한 윤석열 정권 심판"

"국가 품격과 따스함을 되살려야 해"

"비례 선출제도 현재 논란"

"과거, 국민의힘이 위성정당, 맞대응하며 취지 사라져"

"칼 들고 덤비는데 맨주먹으로 상대할 순 없어"

"위성정당 반드시 금지해야 하지만 여당 반대"

"민주, 병립형 회귀를 민주당이 수용 못해 3의 길 추진"

"병립형 비례 채택, 권역별 비례 이중등록 허용"

"소수정당 배제 문제 해결 위해 의석 30% 할당"

"권역별 최소 득표율 3%에 1석 우선 배정하는 방안"

"소수정당은 3석 확보할 수 있어 소수정당 배제 문제 완화"

"민주, 권역별 병립형 회귀하거나 여당 반칙 대응해야 해"

"권역별 병립형, 민주당에 유리하지만 소수정당 피해 입어"

"민주당 위성정당 창당, 반칙에 반칙으로 대응하는 것"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정치는 결국 국민이 해"

"준연동제, 비록 불완전하지만 한걸음 진척된 성취"

"과거로의 회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 찾겠어"

"국민, 멋지게 이기는 길 제시해 줄 것으로 믿어"

"여당, 위성정당 창당하고 총선 승리 탈취하려 해"

"여당 위성정당 막을 방법 전혀 없어"

"민주, 이상 추구하되, 현실 외면하지 않겠어"

"민주, 연동제 취지 살리는 통합형 비례정당 추진할 것"

"민주 개혁세력 맏형으로서, 민주당 그 책임 이행할 것"

"반칙 가능하도록 불완전한 입법한 것 사과드려"

"국민께 약속드렸던 위성정당 금지 입법 못한 것 사과"

"결국 위성정당에 준하는 준위성정당 창당 깊이 사과"

"같이 칼 들 수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불가피함"

"저와 생각 다른 분 많겠지만, 모두 저에게 책임있어"

"내일 따라 국민만 믿고 갈 것…죽기 각오하고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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