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문재인 오늘 회동...여당, '의료개혁' 공약 발표 / YTN

YTN news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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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임성호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공천 단계에서 불거진 친문과 친명 간의 계파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지역 의료격차 완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는 등 총선 준비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함께 정국 이슈, 정리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방금 말씀드렸듯이 이재명 대표가 1월 초에, 지난달 초에 흉기 피습으로 일정을 미뤘다가 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을 한다고 하는데 총선을 60여 일 앞두고 있거든요. 야당 대표와 전직 대통령의 만남, 어떻게 봐야 할까요?

[장성호]
당 대표 입장으로서는 지난 5년 동안 국정을 책임지고, 그리고 민주당의 당 대표까지 역임하신 분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민주당의 원로이고 총선이라는 것은 당으로서는 대선 다음에, 대선보다 오히려 중요한, 민생을 위해서 더 중요한 그런 선거이기 때문에, 정치 행위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시점에서 당의 원로인 전직 대통령을 찾아뵙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이든 민주당이든 윤석열 대통령이라든가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마찬가지로 전직 대통령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생일날 난도 보내고 그런 행동을 하지 않습니까? 과거 같으면 우리가 우리 정치의 근본을 형성하고 있는 호남은 민주당, TK는 국민의힘. 그래서 지역주의가 살아있고 그리고 정당을 이끌어가는 보스, 정치 지도자들이 지금 엄연히 살아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선거를 앞둔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지지층을 결집할 수 있다는 신호로도 읽힐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은 보수나 진보나 똑같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교수님, 그런데 민주당 상황을 언급을 하자면 친문계 의원들이 현역인 지역구에 친명계 인사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거나 임종석,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나 친문계 현역 의원들이 중심으로 총선을 부출마하거나 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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