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문경 육가공 업체에서 큰불이 나 1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실종자가 있는지 찾으려다 3층 바닥이 무너지면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 잠시 뒤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50인 미만까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를 유예하는 개정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여야는 시행을 2년 미루는 대신 산업안전보건청을 2년 뒤 개청하는 내용으로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 웹툰 작가 주호민 씨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특수교사에게 벌금형의 선고유예가 내려졌습니다. 재판부는 중증 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 정황을 확인하기 위한 몰래 녹음의 정당성을 인정했습니다.
■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GS건설을 포함한 5개 건설업체에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GS건설은 시공사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 개혁 정책을 발표하며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지만, 정확한 규모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대신 11년 뒤 부족한 의사가 만5천 명이라며 대폭 증원을 시사했습니다.
■ 대기 정체 속에 밤사이 중국발 스모그까지 들어오면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3배 이상 높게 치솟았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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