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총선을 앞두고 지금 민주당의 고민거리가 또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친문 저격수죠, 이언주 전 의원의 복당 문제인데요. 관련 얘기부터 저희가 잠시 듣고 오겠습니다.
[이언주 / 전 국회의원 (2019년 9월) : 이번 조국 사태로 문 정권을 떠받치는 86운동권의 민낯이 드러났습니다. 우리는 조국과 그 주변 세력을 보면서 그들 운동권 세력이 이제는 괴물이 되어버렸음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자기의 정치적 어떤 이유 때문에 탈당하고 복당하는 게 아니라 정말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진정성을 보이는 그러한 모습이 저는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출마하지 않는다든지 선당후사라는 게 그런 거 아니겠어요?]
◇앵커> 바로 이언주 전 의원이죠. 친문 저격수로 불렸던 이언주 전 의원. 지금 민주당 복당한다던데 분위기가 또 심상치 않다는 얘기도 들리고요.
◆최진봉> 현재로서는 불확실성으로 빠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 면이 있어요. 그래서 아직은 모르겠어요. 지금 이언주 전 의원의 말에 따르면 이 대표가 전화를 했고 복당을 얘기했고 그런 얘기까지는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사실이라고 하면 그런 논의가 있었던 것 같고요.
다만 아직까지 그러면 이언주 전 의원을 과연 할 거냐. 그러니까 복당을 할 거냐 말 거냐는 완전히 결정된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친문 진영에 있었던 분들이 반대를 많이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친이계에 있는 분들도 조금 어떻게 해야 되나 이런 고민에 빠진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렇고요. 왜냐하면 이게 여러 가지를 고민해야 돼요. 단순히 복당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총선을 앞두고 복당을 한다는 것은 그러면 이언주 전 의원이 어느 지역에 출마를 할지 이런 것들을 고민을 해야 되잖아요. 지금 총선 앞두고 영입을 하고 복당을 시킨다고 하는 것은 뭔가 그런 부분들을 고려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율이 이루어져야 돼요. 그런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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