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발전하는 '꿀잼 도시' 청주…새해 화두는 '마부정제'


충북 청주시가 재미있는 도시, 이른바 '꿀잼 도시'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 단계 더 발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시간, 이범석 청주시장을 모시고 관련 내용과 함께 올해 시정 운영 계획도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시청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역대 최연소 청주시장으로 취임하셨던 걸로 아는데요. 지난 1년 반을 돌아보면 어떠신지요.

그래서인지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청주는 인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비결이 있는 것인지, 그리고 향후 전망도 궁금합니다.

'청주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직지'인데요. 지난해 프랑스에 가셔서 원본을 직접 보고 오셨다던데, 보신 소감이 어떠셨나요?

시장님의 공약 중에 '꿀잼도시 만들기'가 눈에 띄는데요. 잘되고 있을까요?

이렇게 '꿀잼도시'로 나아가는 청주시에는, 지난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사자 '바람이'가 있습니다. 잘 지내고 있나요?

2024년 갑진년 새해, 청주시는 새해 화두를 '마부정제'로 정하셨는데요. 어떤 의미인지 말씀해주시죠.

그렇다면 '마부정제'의 각오로 올해 청주시정은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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