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패러글라이딩 하던 60대 나무에 불시착
어제(27일) 오후 5시쯤 충북 청주시 용정동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탄 61살 남성이 15m 높이의 나무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에어매트 등 장비를 이용해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별다른 상처 없이 남성 스스로 나무를 붙잡고 내려왔고, 병원 이송도 거부해 1시간 만에 상황이 끝났다"며 "것대산 활공장에서 출발했다가 불시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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