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건에 이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도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25일) 오전 올림픽공원 수변무대 계단 좌석과 그 뒤 벽면 10여 군데에 '네 돼지' 등 한글과 영어로 적힌 낙서를 발견했습니다.
무대 주변에 CCTV가 없어 추적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은 용의자를 붙잡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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