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코로나19 대응과 원자로 보호, 워게임 시뮬레이션과 정부 감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 AI와 머신러닝에 대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임스 마틴 비확산연구센터의 김혁 연구원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김혁 연구원은 북한은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로 AI 하드웨어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AI 기술 개발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최근 AI와 머신러닝 개발 노력은 디지털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의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북한 언론은 국가 디지털 경제의 성장이 AI의 발전에 의해 주도되고 AI 시대에는 데이터가 금과 원유보다 더 가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김혁 연구원은 북한의 AI 연구자 중 일부는 중국을 포함한 해외 학자들과 협력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자 | 류제웅
자막편집 | 장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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