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 4인 가족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으로 28만 1500원, 대형마트에서는 38만 580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일과 채소류 가격이 크게 뛰어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 설보다 8.9%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 앞으로 주택연금을 받을 때 발생하는 이자비용을 소득공제 해주는 집값 기준이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됩니다.
고령층 지원 조치로 주택연금을 받을 때마다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서 연간 200만 원 한도로 요건을 완화했습니다.
3. 지난해 한국은행에서 폐기한 손상화폐 물량은 전년대비 17.2% 증가한 4억 8000여 만장으로 집계됐습니다.
폐기 물량을 낱장으로 길게 이으면 총 높이가 14만 159m로 롯데타워의 253배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