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총선 코앞' 내달 대구서 북콘서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총선을 두달 여 앞두고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회고록 북콘서트를 엽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다음 달 5일 대구의 한 호텔에서 회고록 북콘서트를 열기로 하고 선별한 300여 명에게 참석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사장인 호텔 측에는 500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달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이번 행사가 회고록 출판 일정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북콘서트 장소와 시기를 놓고 세력 결집이나 특정 후보 지원용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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