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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경율, 정청래 지역구인 마포을에 총선 출마"

중앙일보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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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김경율 비대위원이 서울 마포을 지역구에 출마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놀랄 만한 일꾼들을 서울의 동료 시민들께 보여드리며 서울에서 흥미진진한 놀랄 만한 선거를 하겠다”며 “마포에 온 김에 하나만 말씀드린다. 김경율 회계사가 이 지역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을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대·19대·21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된 지역구다. 한 위원장은 “개딸전체주의와 운동권 특권주의, 이재명 개인 사당으로 변질된 안타까운 지금의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 정청래 의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많은 자질 논란과 부적절한 언행에도 불구하고 마포을에서는 민주당이 유리하며 이번에도 어차피 정청래가 될 거라는 자조 섞인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이번 4월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서 김경율이 나서기 때문”이라며 김 비대위원을 소개했다.  
 
한 위원장은 “김경율 회계사는 진영과 무관하게 공정과 정의를 위해 평생 싸워왔다. 약자가 억울한 일을 당하는 곳에 늘 김경율이 있었다”며 “그 김경율이 마포에서 그 정청래와 붙겠다고 나섰다. 김경율과 정청래, 누가 진짜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비대위원은 단상에 올라 “어젯밤에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며 “맨 먼저 든 생각은 양지만 찾아다니면 욕먹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과 한 위원장이 낡은 시대 이념 청산 과제를 주신다...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2558?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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