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미래산업 주도"...CES 참가 국내 기업 '총출동' / YTN

YTN news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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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개막을 하루 앞둔 오늘, 우리나라 기업들은 미국 현지에서 잇달아 사전 미디어 행사를 엽니다.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를 설명하고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전시 부스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민 기자!

[기자]
네 미국 라스베이거스입니다.


뒤로 CES 전시장 부스가 보이는데요, 개막이 내일인데 준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지금 제가 있는 곳이 바로 내일부터 전 세계 관람객들을 맞이할 CES 주 전시장입니다.

막바지 전시 준비가 한창인데요, 이곳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 홀에서는 주로 모빌리티와 로봇 등을 주제로 한 전시가 이뤄집니다.

제 뒤에 있는 로봇은 AI를 접목해 사람과 소통하며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상호작용형 로봇입니다.

이처럼 이번 CES에서는 최대 화두인 AI 인공지능을 활용해 한층 더 진화한 로봇과 운송수단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국내외 주요 기업들은 CES 개막 하루 전인 오늘, 차례로 미디어 행사를 열어 이번 전시 주제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기술 방향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보안기술과 신제품을 활용해 AI 시대를 주도한다는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AI 기능을 탑재한 TV와 스마트폰, 가전제품을 하나로 묶는 연결성을 강조했습니다.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한종희 / 삼성전자 부회장 : 오늘날, AI에 대한 삼성의 투자는 단지 인기 있는 제품들만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AI를 다양한 서비스와 운영에 통합하고 있습니다.]

2년 만에 CES에 참가한 현대차 역시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 중심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사용자 중심의 이동수단'을 목표로 교통 환경 등 외부와 수시로 정보를 주고받는 새로운 개념의 차량을 소개했습니다.

이처럼 국내 주요기업 모두 인공지능 기술을 앞세운 혁신방향을 소개한 가운데 전 세계 4천여 기업이 선보일 첨단 기술의 경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YTN 김태민입니다.





YTN 김태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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