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88발 포사격…위협 조성 없는 정상 훈련"
북한은 어제(7일) 황해남도 강령군 등암리부터 연안군으로 이어지는 해안과 섬에서 사격훈련을 했지만, 남측에 그 어떠한 위협도 조성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총참모부는 해안포 23문을 동원해 88발의 포탄으로 해상 군사분계선과 평행선상의 동쪽 방향 4개 구역에 대한 훈련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총참모부는 "사격 구역은 방향상으로 군사분계선과 무관하며 적대국에 어떠한 의도적인 위협도 조성하지 않았다"며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훈련체계 안에서 계획에 따라 실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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