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는 모든 입영판정검사 대상자가 마약류 검사를 받습니다.
병무청은 이 같은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이 오는 7월 중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문진표 결과에 따라 연간 천여 명에 대해서만 마약검사를 하고 있지만, 개정안이 적용되면 내년 기준으로 한 해 26만 명이 검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필로폰과 코카인, 대마초 등 5종에 대해서만 검사가 이뤄지지만, 앞으로는 벤조디아제핀, 케타민 등 2종을이 추가돼 검사항목은 모두 7종으로 늘어납니다.
병무청은 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은 경찰청에 명단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YTN 최민기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10322103712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