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내일(4일)부터 일반에 공개합니다.
에버랜드는 내일부터 매일 오전 일부 시간에 생후 6개월 된 쌍둥이 판다를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방사장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간에는 쌍둥이 판다의 적응을 위해 관람 인원을 축소해 운영하며, 점차 공개 시간과 관람 인원을 늘릴 예정입니다.
또, 엄마 아이바오와 쌍둥이 판다 그리고 푸바오와 아빠 러바오까지 다섯 판다 가족을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는 기간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지난해 7월 에버랜드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암컷 판다입니다.
YTN 황보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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