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방 관영TV 앵커가 개인 SNS를 통해 일본 강진 소식을 전하면서 원전 오염수 배출에 따른 '인과응보'란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업무 정지를 당했습니다.
이를 두고 중국 내에선 다른 나라의 천재지변을 조롱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비난과 틀린 말을 한 건 아니라고 두둔하는 여론으로 갈렸습니다.
문제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샤오청하오 / 중국 하이난TV 아나운서 (지난 1일, 더우인 개인 방송) : 새해 첫날 이처럼 큰 천재지변이 발생했으니, 아마 2024년 내내 일본 전체가 먹구름에 휩싸일 겁니다. 보아하니, 어떤 일은 삼가야 할 듯합니다. 핵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해선 안 되죠. 일본에 있는 (중국) 동포들이 무사하기를 바랍니다.]
YTN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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