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시리아 군기지 공습…"이란군 간부 11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29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군 기지 등을 잇달아 공격했다고 시리아 정부가 주장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발표한 것과 달리, 아랍권 알아라비야 방송은 다수의 군 고위급 인사를 포함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마스쿠스 공항 지역에서 이란 혁명수비대 지휘관 11명이 숨졌고, 혁명수비대의 시리아 동부 사령관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홍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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