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후면 2023년의 막이 내립니다.
이번 연말연시 연휴 큰 추위는 없지만 내일과 모레 전국에 눈비가 내리겠고요.
새해 첫 날 맑아집니다.
이번 눈비는 중부에 집중됩니다.
눈으로 내릴 경우 강원 산간에 20cm가 넘는 폭설이 예상되고요.
수도권에도 많게는 7cm, 그 밖에도 3cm가 내리겠습니다.
눈비가 내리는 동안에도 중부 곳곳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한편, 2023년의 마지막 날 눈비가 이어지고 낮은 구름이 남아 해넘이 관측은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합니다.
서울은 17시 23분에 해가 지겠습니다.
반면 해돋이는 맑은 하늘 사이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제주와 동해안에는 상대적으로 구름양이 많아 변수가 있습니다.
강릉 기준 7시 40분에 해가 뜨겠습니다.
연휴가 지난 후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