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대화사료 4번째 공개…첫 변칙회담 과정 담겨
남북대화사료집 9권과 10권의 일부가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통일부는 어제(28일) 사료집을 공개하며 "남북대화 재개를 위한 우리 측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료집에는 1979년 첫 '변칙회담' 과정과 1981년 12월까지 꾸준히 이어진 우리 측의 대화 제의가 담겼습니다.
1979년 당시 우리 측은 앞서 양측이 함께 설립한 남북조절위원회를, 북측은 조국전선이라는 단체를 대표로 내세워 마주 앉는 변칙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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