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사망 비보에 영화ㆍ방송계 일정 취소…추모 동참

배우 이선균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영화계와 방송계가 일정을 취소하고 추모에 동참했습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측은 오늘(27일)로 예정했던 배우 김성규의 인터뷰를 취소했고, tvN 측도 오늘(27일)로 예정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제작발표회 일정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지난 24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도 내일(28일)로 예정했던 감사 인사 및 인터뷰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연예계 안팎에서 추모와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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