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떠난 한국 유학생 6년 만에 약 80% 줄어
중국으로 떠난 한국인 유학생이 6년만에 80%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중국에서 대학이나 대학원 학위 과정을 밟거나 어학연수 중인 한국인 유학생은 1만 5,8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가 통계를 집계한 이래 중국으로의 유학생이 가장 많았던 2017년의 7만 3천여명과 비교하면 78.3% 줄어든 수준입니다.
이같은 현상을 두고 코로나19 당시 중국이 강력한 봉쇄 정책을 펼친 데다 최근 반중 정서가 확산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안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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