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다가오는 창당 시한 제3 지대 예고대로 출발? / YTN

YTN news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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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장원석 앵커
■ 출연 : 정옥임 前 국회의원, 김현정 前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민주당에서 또 중요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국회에서 선거제 개편 논의가 여전히 안갯속인데요.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해서 당내 의원 절반 이상이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들어보시죠.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JTBC 유튜브 라이브 ) : (병립형으로 사실상 갈 것 같다는 무게추가 많이 기울었다는 판단이 드는데, 곧 그렇게 결정이 날 것으로 봐도 되나요?)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는 병립형도 열어놓자는 건 생각은 있어요. 왜냐하면 실제 우리당 의원들 제가 다 거의 전수조사 비슷하게 만나서 대화를 해봤는데 그리고 또 당도 여론조사를 했고요. 그 결과를 따져보면 한 반 이상이 병립형을 선호해요. 그다음에 또 나머지 분들 중에서 연동형인데, 연동형 중에서도 어떠한 형태든 위성정당을 하자는 분이 한 절반, 절반 이상.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그냥 만들지 말자. 이렇게 하는 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 당내에서는 지금 하고 있는 21대 총선에서 적용했던 준연동형 비례제를 유지하는 방안 그리고 그전 병립형으로 돌아가는 방안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었는데 지금 얘기대로라면 병립형 쪽에 무게가 더 실린 것 같아요.

[김현정]
아직 확정된 건 아닌데 다양한 의견들이 있고 의총을 몇 차례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결론을 못 내고 있는데요. 지금 사실은 이게 국민의힘에서는 병립형을 계속 고집하고 있고 지난번 선거제 합의할 때도 병립형을 주장하면서 결국 합의가 안 되면서 민주당 주도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거거든요. 저는 먼저 이런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취지가 있지 않습니까? 취지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제3당, 소수정당에도 의석을 배분함으로 인해서 양당 독식 구조를 깨고 지역 구조도 타파하자. 여러 가지 취지들이 있었는데 그런 취지들이 현재 입법이 돼서 시행 중에 있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일단 국민의힘에서도 이런 취지들에 대해서 동의하면 좋겠다라는 그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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