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동주택 시공현장 85곳 긴급점검…이상 없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현재 공사 중인 공동주택 85개 지구의 주거동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점검을 통해 설계 시 사용한 하중이 적정한 것으로 평가됐고, 슬래브는 설계가 적정하고 벽체나 전이기둥 등에 보강이 필요한 사항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단, 1개 지구의 시공 이전 지하층 벽체에서 구조설계 오류가 확인돼 구조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즉시 설계를 수정·보완했습니다.

LH는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한국콘크리트학회를 통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에 대해 국토안전관리원의 감수 절차도 거쳤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email protected])

#LH #긴급안전점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