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낮 12시 54분쯤 대전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경력 계약직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또 폭발 충격에 건물이 반파됐지만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연구소 측은 사고 장소가 화약저장실이어서 2차 폭발 위험에 군 폭발물처리반(EOD)이 현장을 통제한 채 사고를 수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군, 소방 등과 함께 테러 용의점 여부를 포함해 폭발 원인 규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YTN 황보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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