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유흥업소 실장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를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 A 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유흥업소 실장 김 모 씨를 통해 이 씨 등에게 마약류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데,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A 씨에 대해 한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혐의 소명 정도나 수사진행 상황 등으로 미뤄볼 때 구속할 필요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습니다.





YTN 김태원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21523364021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