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때린 축구팀 회장, 경기장 평생 출입금지 징계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주먹을 날린 튀르키예 축구 구단 회장이 평생 동안 축구장을 출입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AFP 통신은 튀르키예 축구협회가 파루크 코카 앙카라귀쥐 전 회장에게 축구장 평생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구단에는 200만 리라, 우리 돈 약 9천만원의 벌금과 5경기 무관중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코카 전 회장은 지난 12일 리제스포르와의 쉬페르리그 경기가 1-1로 끝난 뒤 주심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해 쓰러뜨렸습니다.
튀르키예 리그는 이번 사태로 오는 19일까지 일정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곽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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