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 이달말 종료…위기단계는 유지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환자 발병 이후 4년 가까이 운영돼온 선별진료소가 이번 달 문을 닫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본는 오늘(15일) 서면 회의를 열어 고위험군 등에 무료 PCR 검사를 해왔던 보건소 선별진료소 506곳의 운영을 오는 31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응급실·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는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중대본은 현행 '경계'인 위기단계를 계절성 독감 등을 고려해 당분간 유지한 뒤, 내년 초쯤 개편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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