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용 재판 '알리바이 위증' 증인 소환
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자금 수수 재판에서 허위 알리바이를 제시한 것으로 지목된 증인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12일) 오전 이 모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씨에 대한 조사는 1심 법원이 김 전 부원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면서 법정 구속한 지 12일 만입니다.
앞서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일당이 김 전 부원장에게 정치자금을 준 걸로 지목된 2021년 5월 3일, 이 전 원장과 업무협의를 하고 있었다며 이씨를 증인으로 내세웠고 이씨는 이를 증언한 바 있습니다.
김예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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