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핵심' 송영길 전 보좌관 박용수, 보석 석방
'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출신 박용수 씨가 보석으로 풀려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2일) 정당법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 7월 구속기소된 박용수 씨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1심 최대 구속기간은 6개월로, 박씨의 구속기간 만료가 다가오면서 재판부가 보석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씨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해 총 6천750만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홍석준 기자 (
[email protected])
#박용수 #송영길 #돈봉투_의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