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12월 중순에 200㎜ 폭우…올겨울 '이상 날씨' 실감
12월 초겨울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에는 이례적으로 폭우와 폭설이 동시에 내리기도 했는데요.
극단적인 날씨 변화가 연일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는 매서운 한파까지 예고됐습니다.
자세한 날씨 전망을 김동혁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어제부터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렸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름철마냥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고요?
강원도에서도 대부분 비가 내렸지만, 지대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폭설이 쌓였습니다. 눈이 무려 70cm가 넘게 내렸다고요?
초겨울에 폭설과 폭우가 동시에 내리는 이례적인 날씨를 보이고 있는 건데요. 우리나라에서 왜 이런 기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건가요?
주 중반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거란 예보입니다. 이번 강수도 겨울치고 폭우가 쏟아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주말에는 엄청난 한파가 올 거란 예보도 나와 있습니다. 올겨울 들어 가장 날이 추울 거란 전망인데, 기온이 얼마나 떨어지는 건가요?
이례적인 고온으로 이번 주 내내 폭우가 쏟아지더니, 갑자기 날이 한겨울 추위로 돌아서는 원인은 뭔가요?
폭우에 폭설, 극심한 한파에 최근엔 미세먼지까지…그야말로 극한을 오가는 이례적인 겨울 날씨인 것 같습니다. 이제 막 겨울이 시작됐는데 올겨울에 계속 이런 극단적인 날씨가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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