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김장 식재료 업체 2천여 곳 점검…22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판매하는 업체 22곳을 적발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달 전국 지자체와 함께 관련 업체 2천여곳을 점검한 결과, 소비·유통 기한 경과 제품 보관 7건, 건강진단 미실시 7건, 위생 취급 기준 위반 3건 등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중 유통 김장 재료 645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총질소 기준 위반 액젓 등 3건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수입 통관 단계에서 잔류 농약 기준 초과 양파 등 3건에 대해서는 통관을 차단하고 반송·폐기 조치할 계획입니다.
배삼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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