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남부경찰서 광교 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휴무일에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다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발견하고 추가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0월 29일 오후 6시 반쯤 유창욱 경사는 편의점에서 2백만 원어치 기프트 카드를 사려고 하는 젊은 남성을 발견하고 112에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구매 이유를 묻는 유 경사의 질문에 피해자는 검찰 관계자라는 사람이 전화로 기프트 카드를 사서 코드를 보내라고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피해자는 이미 다른 편의점에서 150만 원어치 기프트 카드를 사서 코드를 전송했던 상황이었고, 유 경사의 신고가 아니었다면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YTN 우종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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